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출시한 가전제품을 통틀어 디자인으로 인해 판매호조가 뚜렷하게 나타난 제품으로는 개구리 왕눈이 디자인을 도입한 카세트를 들 수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개구리 왕눈이 디자인을 도입한 이들 제품은 톡톡튀는 디자인이 신세대층에 어필한 덕분에 월 3만5천여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CD플레이어를 채택한 왕눈이 카세트는 19만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월 5천여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량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4만원대의 개구리 카세트도 월 2만대 정도가 판매되는 등 국내 카세트오디오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매달 8만대 정도의 카세트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개구리 왕눈이 디자인을 도입한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판매호조에 힘입어 앞으로 개구리 왕눈이 디자인을 채택한 모델수를 크게 늘려 전체 판매량의 6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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