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전문업체인 크로바전자(대표 송한준)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크로바전자는 올 상반기 매출이 모니터용 트랜스포머의 판매호조와 수출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50% 정도 증가한 1백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의 올 상반기 매출 가운데 수출액은 3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5%를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크로바전자는 상반기 매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올 전체 매출은 전년의 1백70억원보다 35% 정도 증가한 2백30억원에 달하는 한편 올해 전체 수출액은 적어도 70억∼8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로바전자는 그러나 이같은 매출호조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은 인상된 반면 부품 공급가격은 오히려 하락해 트랜스포머 등 코일부품의 수익성은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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