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는 중국내 승강기의 생산체제를 통합하기위해 합작기업 3사를 합병해 새로운 회사인 「州히타치電梯有限公司」를 설립했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히타치는 인버터제어 엘리베이터를 생산해온 히타치電梯有限公司에 에스컬레이터를 생하고 있는 히타치自動扶梯有限公司와 보급형 엘리베이터를 생산하고 있는 州日電梯工業有限公司를 흡수, 합병했다.
히타치는 새회사 설립을 통해 간접부문의 인원을 3백50여명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한 생산 및 운영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히타치는 이번 흡수합병으로 승강기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연간 4천5백대에서 오는 2000년에는 8천대 수준으로 끌어올려 중국내 승강기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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