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김근무)이 그간 축적해온 제지분야의 특화기술을 앞세워 동남아 SI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 초 중국 내 합작사인 SHP사의 공정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6월말 인도네시아의 최대 제지업체인 PT아스펙스사로부터 공정자동화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한솔측은 이번 아스펙스의 공정자동화시스템 프로젝트가 약 63만달러 규모로 우선 9월말까지 포장공정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생산부문으로 프로젝트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T아스펙스사는 제지, 화학, 컨테이너, 제작, 건설, 금융 및 무역 등의 계열사를 가진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의 주력회사로서 인도네시아 신문용지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최대의 신문용지 제조회사다.
한솔은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기반으로 동남아 지역 SI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기로 했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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