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격하락 현상이 가속되는 가운데 5백달러미만 PC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 「C넷」에 따르면 미국 신생업체인 넷램 컴퓨터스는 최근 4백99달러짜리 데스크톱PC의 출하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학생이나 가정용 수요를 겨냥한 넷램의 제품은 IDT의 2백40MHz 인텔 호환칩을 기반으로 16MB 메모리,1.76GB HDD,CD롬 드라이브,33.6K 모뎀 등을 갖추고 있다. 넷램은 특히 IDT의 「윈칩」프로세서 채용으로 이같은 가격이 가능했다며 최신 생산설비와 대량생산으로 제품 마진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DT의 X86프로세서는 윈도 애플리케이션 운용을 최적화한 저가 고성능 칩으로 특히 8백달러미만 저가PC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록 대형PC업체는 아니지만 이번 넷램의 5백달러미만 데스크톱출하로 PC시장은 업체들의 마진확보와 저가화 논쟁에 새로운 불씨가 던져질 것으로 보인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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