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공업기반기술 개발사업에 대한 정책방향과 기술수요, 기술개발 등을 심의하고 평가하는 「기술개발기획평가단」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참여 전문가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에따라 산, 학, 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평가단의 인원을 현재의 37개 기술분야 2천3백명에서 5천명으로 대폭 늘린다. 또한 사업화를 전제로 하는 사업인 점을 감안, 산업체 전문가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산, 학, 연의 비율을 3대2대1로 조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부장급이상 또는 동등이상의 자격을 갖춘자 △대학 조교수 이상 또는 동등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 △선임급이상 또는 동등이상의 자격을 갖춘 연구원 등이다.
<김병억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