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트론, 넷밴티지 인수

네트워크 업체인 케이블트론은 워크그룹 스위치 전문업체인 넷밴티지사를 인수한다고 케이블트론 한국지사가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넷밴티지사의 일반주식이 케이블트론의 일반주식과 교환되며 최근 주가시세를 고려할 때 교환가치는 대략 1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따라 케이블트론은 넷밴티지사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계약을 체결해 넷밴티지사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계약에 따라 넷밴티지사에 5백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이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