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기업체 및 정보처리관련업체에 대한 99년도 산업기능요원 배정 추천계획을 3일 확정, 공고했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현역입영 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일부를 산업체의 생산현장에 지원하는 제도로써 올해에는 9백9개가 지정업체로 선정돼 2천9백25명이 배정됐다.
관련업체의 신청서는 각 체신청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정보통신기기 제조업),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정보처리관련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신청업체에 대한 설명회(안내책자 배부)는 9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www.so.or.kr)에 게재된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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