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복사기 "잼프리 NT4140"
신도리코의 「젬프리 NT 4140」. 이 제품은 종이걸림 자동제거(Fuzzy Jam Control) 기능을 세계 최초로 상품화한 「NT4000」 시리즈의 주력 기종이다. 처음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해 줄곧 중, 보급기 복사기 시장의 약 5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신도리코의 성장을 이끄는 효자상품이다. 현재 총판매대수는 약 4만대에 이르고 있다.
섬세한 작업성능과 다양한 최첨단 기능, 환경친화적 요소 등을 장점으로 한달에 1만매에서 2만5천매의 복사를 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신도리코의 NT 4140이 이처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최첨단, 최신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층에게 복사기 사용시 주요 불만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종이걸림 현상을 기술적으로 해결했기 때문이다. 종이걸림 자동제거기능은 복사시 종이가 걸렸을 때 손으로 일일히 종이를 제거할 필요없이 복사기가 자동으로 종이걸림을 인식해 종이를 배출시켜 주는 기능이다. 신도리코는 95년 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미국, 일본 등지에 특허를 등록할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젬프리 NT 4140은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갖고 소비자들의 호감을 끌어내고 있다. 이제품은 전면에 부착된 자동감응센서(ARS)를 통해서 사용자가 복사기에 접근하는 것을 자동으로 인지해 복사기를 예열상태에서 복사대기 상태로 자동전환해 줌으로써 사용자가 복사를 위해 10초이상 대기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줄뿐 아니라 일정기간 복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예열상태로 바꿔 줘 절전효과를 높혀주고 있다.
또 4단확대, 6단축소의 고정 변배율과 2단 프론트로딩 급지, 1단 사이드 급지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이 강조하고 있는 또 다른 마케팅 포인트는 세계적인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환경문제를 고려한 환경보호형 복사기라는 점이다. 세계 환경보호기준은 복사기 한대에서 발생하는 오존농도를 0.1ppm 이하로 규제하고 있는데 NT4040은 오존을 산소로 변환시키는 TSO 필터를 채택해 오존 농도를 0.02ppm까지 낮추도록 했으며 부품마다 재활용할 수 있는 재질을 표시해 자원 재활용 효과도 높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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