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인기상품] 품질 우수.. 스마트서버725

삼성전자 "스마트서버725"

삼성전자의 「스마트서버725」는 인텔의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인 데슈츠를 장착한 엔트리 및 미드레인지급 서버시스템이다.

PC 서버의 경우 제품의 용도에 따라 다양한 주변장치 및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이 유지돼야 하므로 삼성전자는 상품기획시 예상되는 사용조건, 주변장치, SW 등에 대한 호환성 확보에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상품기획 단계에 엔지니어가 직접 참여토록 해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품질시험은 SW의 의존도가 높은 서버에 적합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기능, 호환성, 시스템 단위 동작성에 대한 SW 시험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PA(Product Assurance)팀을 별도로 구성, SW 중심의 필드 테스트를 별도로 실시했다.

여기에 최소 1개월 이상의 실제업무 테스트를 거쳐 나타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검출, 해결함으로서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조공정에 고온환경 룸을 설치하고 정상 작동상태에서 온도를 가변하면서 72시간 이상을 유지하는 혹독훈련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시스템에 사용되는 각종 주변기기는 인증된 제품만을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사용자가 개인적으로 원하는 주변기기에 대해서도 설치전 반드시 인증을 받도록 강조하는 등 완벽한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스마트서버725」의 주요특징은 데슈츠 프로세서를 2개가지 장착할 수 있으며 시스템 보드에 SVGA 비디오 컨트롤러, 울트라와이드 스카시, 10/100MB 이더넷 랜 컨트롤러 등을 내장에 비용을 크게 줄였다.

메모리는 최대 1GB까지 확장 가능하며 기존 미드레인지급 이상의 서버에서만 제공하던 핫스왑 SRBP(SCSI RAID Backplane) 보드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 총 6개의 PCI 혹은 ISA 옵션 슬롯에 다양한 옵션 보드를 장착할 수 있어 고수준의 시스템 확장영역을 제공한다.

멀티프로세서 시스템을 지원하는 32비트 운영체계(OS) 윈도NT4.0를 비롯해 유닉스웨어, 솔라리스, 네트웨어 등의 OS를 지원해 편리성 및 안정성을 증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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