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29일 OB맥주를 비롯한 5개 계열사 주주총회를 일제히 열어 두산기계 등 일부 계열사 합병과 OB맥주의 벨기에 인터브루와의 합작사 설립 등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 의결에 따라 OB맥주는 두산기계, 두산전자, 두산정보통신, 두산상사, 두산백화, 두산개발, 두산동아, 두산경월 등 8개 계열사를 흡수합병하게 됐으며, 두산유리는 두산제관을 합병한다.
두산그룹은 오는 9월1일부터 이들 계열사 합병을 단행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두산그룹 계열사는 현재 23개에서 14개로 크게 줄어든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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