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이 복사기와 팩스를 하나로 결합한 고해상도 디지털복합기(모델명 GP-215)를 개발,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롯데캐논이 공급하는 이 제품은 지름 6.5미크론의 초미립자 슈퍼파인토너를 채택해 1천2백×6백dpi의 고해상도를 지니며 25%에서 8백%의 와이드 줌기능과 사용자가 원하는 원고형태로 바꿀 수 있는 편집기능이 있어 사용편리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GP-215 기종은 저에너지 토너장착시스템으로 대기상태에서도 소비전력을 최소화했으며 팩스송신시에 송신측의 기종, 송신모드와 관계없이 수신데이터를 6백×6백dpi의 고화질로 로 유지할 수 있다. 또 액정화면에 팩스전용 표시를 설정, 복사작업중에도 접수번호, 팩스번호, ,상대방 이름 등의 팩스 송수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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