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탁 한국프레스센터 이사가 지난 27일 오전 언론인세미나 참석차 투숙중이던 제주 서귀포시 제주프린스호텔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유씨는 66년 동아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편집위원을 거쳐 전자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 프레스센터 이사로 선임됐다. 유족은 부인 김행자씨와 2남.
고인의 유해는 서울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에 안치돼 있다. 발인은 7월 1일 오전 8시. 연락처 (02)476-1299,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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