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차세대 휴대전화 「IMT2000」의 일본 규격으로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WCDMA)방식을 제출했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29일 전했다.
이와 관련, 우정성은 『국내외에서 널리 지지를 받고 있어 WCDMA를 IMT2000의 일본 규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WCDMA는 NTT이동통신망(NTT도코모)이 개발을 주도하는 규격으로 일본의 표준화단체인 전파산업회(ARIB)를 중심으로 일본 방식이 될 수 있도록 규격책정 작업이 추진돼 왔다. 특히 유럽과는 이 규격을 중심으로 기술요건을 통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ITU는 금후 각국, 지역이 제출하는 방식에 대해 기술적 평가 및 조정작업을 벌여 내년 3월까지는 차세대 휴대전화의 무선부문에 관한 기술요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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