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모터 전문업체인 모아텍(대표 임종관)이 25일 기술연구소 설립 현판식을 가졌다.
모아텍은 최근 연구인력을 기존의 3명에서 9명으로 확충하는 등 기술연구소 설립 조건을 갖추고 산기업술진흥협회에 기술연구소 설립 신청서를 제출, 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25일 기술연구소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FDD용 스테핑모터 생산에 주력해온 모아텍은 이번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정밀기술이 요구되는 CD롬 및 DVD, 레이저프린터(LBP)용 스테핑모터의 개발을 적극 추진, 향후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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