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론 데크놀로지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의 메모리 사업부문을 인수키로 한 데 이어 그래픽칩 업체인 렌디션을 인수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마이크론은 렌디션과 8천8백만달러 규모에 달하는 자사 주식 3백70만주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이 회사를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의 스티븐 애플턴 회장은 이와 관련, 렌디션 인수로 자사가 앞으로 그래픽칩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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