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주변기기업체인 이레전자산업(대표 정문식)이 미국 통신장비업체인 퀄컴사에 이동전화단말기용 핸즈프리 및 충전기를 수출한다.
23일 이레전자는 최근 퀄컴 본사와 연간 2백50만달러 정도의 핸즈프리 및 충전기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향후 5년 동안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레전자는 지난 4월부터 9명으로 구성된 퀄컴 본사측 실사팀이 자사의 제품 평가와 개발를 비롯한 품질, 생산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실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에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정문식 이레전자 사장은 『국내 중소기업 입장에서 해외 유수의 통신업체를 제치고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원천 기술업체인 퀄컴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협력업체로 선정됐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미국 등지로 해외수출에 적극 나서 올해 최소한 1백억원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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