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용산전자상가에서 처음 「한글살리기 서명운동」을 주관한 용산전자상가 상우회는 지난 행사날 3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에 7백명 이상의 서명을 하는가 하면 일본 NHK까지 취재경쟁에 열을 올리는 등 일반인과 언론으로부터 예상외로 좋은 반응을 얻자 이 운동을 당분간 정례화하기로 결정.
상우회는 이번 서명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그동안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의 온상으로 여겨졌던 과거의 불명예를 말끔히 씻어내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전략아래 테크노마트, 국제전자센터 등 다른 전자상가를 비롯 각 컴퓨터유통업체들과 「한글살리기」는 물론 정품사용하기와 관련해 다양한 연계방안을 모색.
이와 관련, 상우회 한 관계자는 『한글을 살리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서명운동을 시작했지만 많은 국민들이 이렇게 지대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한글과컴퓨터가한글을 살린다고 천명할 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할 작정』이라고 설명.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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