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디지털 비디오 장비업체인 플루토 테크놀로지스에 지분참여하기로 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플루토 관계자는 규모는 밝히지 않은 채 MS가 자사에 투자할 것임을 확인하고 앞으로 두 회사가 공동으로 제품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5년 설립된 플루토는 방송국 등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비디오 저장장치와 네트워킹 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이 회사의 주주중엔 최근 MS로부터 3차원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업체인 소프트이미지를 인수한 어비드 테크놀로지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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