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2학년도부터 컴퓨터사용 능력이 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에 포함된다. 또 기초과학 진흥으로 기술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0년까지 과학기술전자도서관이 구축되며 올 하반기에 정보통신산업을 경제의 중추신경으로 만들기 위한 공공부문 전산관리 통합방안이 마련된다.
기획예산위원회는 23일 경제(32개), 정부(21개), 사회(27개), 미래부문(20개) 등 4개 부문에 걸쳐 1백대 국정과제를 확정,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1백대 국정과제는 2백97개 중과제와 9백10개 실천과제로 구성돼 부처별로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미래부문의 실천과제를 보면 올 하반기에 국가 정부연구개발사업의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 과학기술 훈, 포장제도 신설키로 했다. 또 99년 상반기에 해외과학기술정보 종합가공 유통센터가 지정, 운영되며 정보화 물결에 대비하기 위해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초고속 기간정보통신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경제부문은 인력공급을 산업수요에 맞게 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직업훈련 바우처제도를 도입하고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직업능력을 온전히 표시할 수 있는 직업능력 인증제를 도입키로 했다. 특히 벤처기업을 산업의 꽃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벤처 및 소규모 창업자금이 지원되고 기계류, 부품, 소재 국산화 종합대책 수립되며 기업이 기술개발로 승부할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신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법, 제도가 정비된다.
기획예산위는 이러한 실천과제의 추진주체를 담당부처 과단위 조직까지 명시, 국무조정실이 반기별로 부처별 추진상황을 점검, 평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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