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나 특허,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으로 제품화되지 않은 우수 신기술을 발굴, 1백20억원을 지원하는 「우수신기술 지정 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신기술 지원사업은 정통부가 지난 96년부터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50억원을 4.4분기에 집행했으나 올해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체제를 감안, 지원규모를 1백20억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시기도 6월로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을 통해 발생된 매출의 2%는 정부가 기술료로 징수, 정보통신 기술개발에 재투자한다.
정통부는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9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 내용은 인터넷 홈페에지(http://mic.go.kr)및 PC통신 하이텔(go mic)에 게재된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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