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산(대표 성치원)은 지난 1년간 약 1억5천만원을 투입, 사용이 간편한 45리터급 소용량 에틸렌옥사이드(EO)가스 멸균 소독기(모델명 스테리피아)를 개발, 본격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산화탄소(CO₂) 80%와 EO 20% 또는 클로로풀루오로카본(CFC) 88%와 EO 12%의 혼합가스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하고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내장, 전 공정을 자동 제어함은 물론 자주 사용하는 4가지 기본 사이클을 입력함으로써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정화사이클 프로그램을 내장하여 멸균 완료 후 완벽한 잔류가스 제거가 가능하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EO가스 멸균 소독기는 높은 온도나 습기에 영향을 받는 멸균물이나 구조적으로 스팀 멸균에 부적합한 기자재를 저온으로 멸균하는 데 사용하는 장비로 특히 고정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관에서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장비로 인식되고 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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