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에 저장돼 있는 이미지 파일들을 이용자가 편의에 맞게 쉽게 분류해 저장할 수 있는 전자앨범 프로그램 「추억속으로」가 하이텔 등 PC통신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들어 웹의 보편화 및 스캐너 등 이미지 입력장치들의 발달로 사진자료의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추억속으로는 이처럼 하드디스크에 복잡하게 산재돼 있는 이미지 파일들을 분류에 따라 정리도 하고 쉽게 찾아볼 수도 있도록 한 프로그램. 사진자료의 관리는 물론 스캔한 문서를 보관할 경우에도 별도의 종이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또 앨범 파일을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구분하여 앨범별로 관리할 경우 보다 세분화된 전자앨범을 만들 수도 있다.
jgp, bmp, gif 등 파일의 관리가 가능하며 여러 개의 데이터 파일을 만들 수 있어 사진 등 이미지 파일은 이미지 파일별로, 문서파일은 문서파일별로 보관할 수 있다. 따라서 문서의 훼손이나 분실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 때 이미지 자료를 개인별, 단체별로 관리하면 보다 쉽게 자료를 찾아볼 수도 있다.
앨범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폴더 안에 불러올 사진들을 복사해놓아야 한다. 프로그램의 설치경로는 「C:Program FilesRemember」이고, 기본 데이터 파일은 「test.rem」으로 돼 있다. 앨범 데이터 파일은 「.rem」 파일로 이를 하나의 앨범으로 간주한다.
「rember.zip」 파일일 다운받은 후 임의의 폴더에 압축을 풀고 셋업을 실행하면 설치가 끝난다. 「remember.exe」를 실행하면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사용방법도 단순해 한 두번의 실행으로 금세 익힐 수 있다. 상세한 사용설명(도움말)은 「F1」을 눌러 참조하면 된다.
<허의원 기자>
많이 본 뉴스
-
1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2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3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4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6
尹, 여당 지도부 만나 “野 폭주 심각성 알리려 계엄 선포”
-
7
한동훈 “尹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탈당해야”
-
8
[계엄 후폭풍]금융시장 급한 불 껐지만…외인 4000억 매도 공세
-
9
[계엄 후폭풍]오세훈 시장, “계엄 가담한 자에게 분명한 책임 물어야”
-
10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했다니…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