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연합)중국 전자업계가 과잉설비를 축소하고 첨단분야에 재원을 집중하기 위한 구조조정에 직면하고 있다고 업계 전문가들이 1일 말했다.
베이징에 본부를 둔 「컴퓨터및 미세전자산업개발 연구소(CCID)」 소식통들은 가전부문의 경우 심각한 설비과잉에 처한 반면 첨단전자부문에 대한 투자는 크게 부족한 상태라며 중국의 전자산업이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컬러TV 생산설비는 연간 4천5백만대의 생산능력을 가졌지만 이 가운데 46.1% 만이 가동되고 있으며 냉장고의 경우도 전체 생산설비의 50.1% 만이 실제 가동중에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전자산업을 시장 경쟁의 원칙에 맡겨 놓았으나 과잉 중복투자를 막기 위한 조치를 병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전부문에 지나치게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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