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업무용 데스크톱 PC에만 적용해온 주문생산방식을 업무용 노트북 PC로 확대한다.
일본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NEC는 18일 주문생산방식을 채용한 노트북PC 신제품 「버사 프로 NX 시리즈」의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프로세서, 메모리, 하드디스크 용량 등을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춰 조립 판매될 뿐 아니라 주문에서 납품까지의 기간도 최단 5일로 책정돼 있다.
NEC는 이와 동시에 업무용 데스크톱 PC 「메이드NX」와 네트워크 전용 PC 「넷파인NX」도 시판했는데, 이들 제품 모두에 주문생산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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