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린터 신제품 광고에 역대 스포츠 스타들이 승리의 순간 환호하는 모습들을 광고에 담아 화제다. 레슬링의 박장순, 양궁의 김수녕, 역도의 전병관, 배드민턴의 방수현, 배구 월드스타 김세진 그리고 붉은 전사의 사령탑 차범근 감독과 같은 스포츠 스타들의 환호하는 모습들을 광고에 담았다.
삼성전자는 요즘처럼 우울한 때에 후련해지면서 가슴속 깊이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지나간 환희의 순간들을 다시 떠올려 어려움을 잠시 잊게 하고 있다.
「엔진이 강해야 프린터가 강하다! 파워엔진 삼성 프린터」라는 멘트를 통해 소비자가 잘 모르고 있던 프린터 엔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 프린터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은 「프린터 엔진」 등의 딱딱한 메시지를 어떻게 풀어나갈까 고민하던중 월드컵 축구와 박찬호 프로야구 등의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열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스포츠의 감동을 제품의 콘셉트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 스타들이 승리의 순간 환호하는 모습들이 배경음악인 「환희의 송가」와 어우러져 감동적으로 연출돼 당시 감동의 순간들을 생생히 되살려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제품광고에 접목하고 있다.
CF에 있어서도 스타들의 승리의 순간들을 프린터의 속성과 연결시켜 한장씩 출력돼 나오면서 출력속도에 따라 감동의 절정이 고조돼 제품의 이미지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도록 했다.
마지막 부분은 「승리의 대한민국」을 환호하는 감동의 순간들과 「이제 한국의 프린터가 강해집니다」라는 의지를 오버랩시켜 소비자들에게 강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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