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인전자(대표 김광수)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DVD 키트 유럽 수출에 나선다.
두인전자는 20일 삼성전자와 50만달러 상당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DVD 재생보드인 「DVD 비전2」와 삼성전자의 2세대 DVD롬 드라이브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 제품인 「DVD 마스터」를 유럽(EU)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국내 DVD 전문기술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고 또 가격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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