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BM, 퓨마, 도시바, 노키아, 에릭슨 등 주요 컴퓨터, 통신 업체들이 무선 네트워킹 신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미 「PC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노트북, PDA, 스마트폰 등 휴대용 네트워크 환경에서 무선 근거리통신망(LAN)보다 기기간 호환성을 강화한 무선 네트워킹 기술인 「블루 투스(Blue Tooth)」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휴대용 네트워크의 데이터 전송속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기술은 무선 LAN이 10m 전송거리에서 1Mbps전송속도를 제공하는데 반해 전송거리를 30m로 확장하는 동시에2Mbps의 향상된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이 기술은 PDA 및 PC 사이에 전달되는 데이터를 동기화해 기기간 데이터 호환성을 강화했으며 또한 근거리 접속시 에너지 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텔은 자사의 칩에 이 기술을 내장한 칩 세트를 개발하기로 하는 한편 내년 중순경에 이를 기반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방침이며, 노키아, 에릭슨 등 통신 장비 업체들은 이 기술을 응용한 이동통신 단말기 생산을 준비중에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체인 퓨마는 각 기기간의 데이터를 무선으로 송, 수신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윈도에 이를 지원하는 기술을 탑재할 방침이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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