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잡지나 책 등 인쇄자료를 스캐너로 읽어들여 컴퓨터의 문서편집기등에서 편집할 수 있도록 파일로 변환해 주는 문서인식소프트웨어인 「애니페이지(AnyPage)」를 19일 출시했다.
애니페이지는 한글,영어,한자뿐만 아니라 이들 문자가 혼용된 문서도 인식할 수 있고 문서내의 이미지를 분석해 그림 표 텍스트로 구성된 원본문서의 모양을 그대로 저장해주는 기능을갖고 있다.
또 이 문서인식소프트웨어는 잡영제거 기능으로 인식률이 높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PC들이 스캐닝 인식 편집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분산처리 기능을 갖고 있으며 워드프로세서를 별도 띄우지 않고도 직접 전송하는 기능,문자자동교정 및 맞춤법 검사기능도 있다.
삼성전자는 5년전 시각장애자용 독서기인 「사운도피아」와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등에 사용되는 필기체 인식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제품을 상품화하게 됐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애니페이지를 교단선진화 및 학교 멀티미디어교실에 공급하는 한편 스캐너업체에 번들공급도 추진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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