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이 정부의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자금을 지원받아 화섬업체인 대하합섬 구미공장에 인버터와 전자식안정기 등 절전기기를 설치한다.
18일 LG산전은 최근 대하합섬 구미공장에 대한 에너지진단을 실시하고 6월 중순까지 공조용 모터에 설치될 22대의 인버터와 2천7백대의 전자식안정기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하합섬 구미공장은 현재 7천3백38MWh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번 절전기기 설치로 약 3천9백93MWh의 전력을 절감하게 돼 연간 1억8천여만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절전기기 공급사업에는 산업자원부의 ESCO자금 3억원이 지원됐으며 1년반에 걸쳐 에너지절감 비용으로 회수된다. 한편 LG산전은 인버터 분야에 ESCO자금이 지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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