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패커드(HP)가 4월에 마감된 자사 회계년도 2.4분기에서 아시아 시장에서의 부진과 PC가격경쟁,경상비용 증가 등으로 순익이 6억8천5백만달러로 작년동기비 13%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백20억달러로 16% 늘어났다. 그러나 미국 및 유럽에서 각각 20%,19%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지역인 아시아 시장에서는 1%증가에 그쳤다.
또 경상비용이 지난 1.4분기 매출의 22.7%에서 2분기에는 24.5%로 늘어나 순익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회사의 루이스 플랫회장은 특히 극심한 가격경쟁은 여전히 위협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아시아시장 상황도 계속 어렵고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