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통신 업체인 모토롤러가 범유럽표준이동전화(GSM)의 통신주파수 범위를 확장한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미 「뉴스바이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모토롤러는 기존 GSM 통신주파수 범위를 3배이상 확장한 확장범위셀(ERC) 시스템을 개발, 스페인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와의 ERC 시스템 기술시험에서 35킬로미터 반경에서 주파수 송신이 가능한 GSM주파수를 1백20킬로미터까지 확장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모토롤러의 한 관계자는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은 인구 밀도가 낮은 시골지역에서 ERC 시스템을 활용하면 많은 기지국을 세우지 않고서도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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