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연도인식 오류인 「밀레니엄버그」가 세계경제의 성장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지적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네덜란드 금융그룹인 ING 베어링은 밀레니엄버그로 인해 무역거래 감소, 증시 충격 등 세계경제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00년 세계경제는 2%의 성장률 감소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회사의 필립 멘코 최고전략가는 이와 관련, 『밀레니엄버그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나라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정부가 아직 많이 있다』며 이로 인해 세계 경제의 성장둔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금융 분야의 경우 대부분 은행들이 밀레니엄버그에 대처해 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일부지역 은행들로 인해 밀레니엄버그 관련 피해가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오세관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4~5주 예상했지만 더 길어져도 문제없다”…트럼프, 이란전 장기전 불사 선언
-
2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마비됐던 중동 하늘길 숨통”…UAE 항공사들, 일부 노선 운항 재개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99만원 그대로인데 256GB·AI 탑재… 아이폰17e, 보급형 판 흔든다
-
7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8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9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10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