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강관회사인 NKK의 반도체 사업부문이 최근 레이저 프린터나 차량 항법장치 등에 사용되는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인 「플루토」를 개발, 샘플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밉스사의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코어인 「R4650」을 적용해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PCI컨트롤러, 캐시메모리, 버스컨트롤러 등의 주변회로를 내장해 기존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비해 개발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NKK는 12ppm(분당 페이지 인쇄수)급인 1백MHz버전과 20ppm급인 1백33MHz급 두 종류로 오는 8월부터 양산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국내 판매는 한국가가전자(대표 권중석)가 당담한다. (문의 34862541)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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