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비디오 대향]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약진

외계 생물과의 우주전쟁(스타쉽 트루퍼스)이 안방관객의 호기심을 계속 자극하는 가운데 줄리아 로버츠와 카메론 디아즈가 연적으로 등장하는 PJ호건 감독의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 약진,2위에 올랐다. 상대적으로 「성룡의 CIA」가 추춤거렸다.

장르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인 주제와 영상을 담은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크래쉬」도 10위권에 근접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한국영화는 크게 위축돼 이정국 감독의 「편지」,장윤현 감독의 「접속」외에는 순위에 오른 작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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