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美 영화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소유하고 있는 시그램社가 세계 최대의 음반 회사인 폴리그램을 인수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음반 업계의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현재 막바지 협상에서 논의되고 있는 인수가격은 90억달러 내지 1백억달러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시그램의 에드가 브론프만 2세 전무가 폴리그램의 주식 75%를 소유하고 있는 필립전자의 고위급 관리자와 만나 이같은 인수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95년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모회사인 MCA사를 57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오락산업에 뛰어든 시그램의 폴리그램 인수는 전세계 음반 시장을 석권하고자 하는 야심찬 전략을 담고 있다.
브로프만 一家가 3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시그램은 타임워너와 소니 등과의 치열한 경쟁관계에서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음반업계 분야를 강화할 필요성을 느껴왔었다.
영화사업도 겸하고 있는 폴리그램은 지난해 54억9천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려 3억9천만달러의 순익을 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