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국관리시스템 전문업체인 네오텔레콤(대표 조상문)이 이동통신 관련 기기 및 기지국 원격 감시망 개발에 나서는 등 통신시스템 사업을 강화한다.
네오텔레콤은 이동통신기기 개발 및 원격 감시망 개발 등을 통해 올해 총 4백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네오텔레콤은 또 이달중 자체 개발한 고속 무선호출기 및 양방향 핸즈프리를 출시하는 한편 PCS와 디지털 휴대폰 등의 개발도 추진, 오는 98년부터는 이동전화 단말기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한 PCS 관련 광중계기를 비롯, 분산안테나 시스템, 고출력 송신기의 개발 및 기지국원격관리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동통신 시설장비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조상문 사장은 『최근 부일이동통신의 김승돌 상무를 통신사업부문 담당 전무로 영입하고 연구부문과 제조본부의 품질관리 및 기술지원팀의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고 말했다.
<김윤경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