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세트 전문 제조업체인 대만의 비아가 인텔이 독점해온 슬롯1용(펜티엄Ⅱ용 플랫폼) 칩세트인 「아폴로 프로」를 개발해 국내에 공급한다.
「VT82C596」과 「VT82C691」로 구성된 이 제품은 1백㎒의 시스템 버스, 2x의 AGP, ATA-66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노트북과 데스크톱 둘 다 사용 가능하다.
아폴로 프로는 1백㎒/66㎒의 CPU버스와 메모리 버스를 각각 모두 지원, 기존 싱크로너스 D램과 PC100용 싱크로너스 D램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PC98의 전력관리지침을 따르고 있다.
「VT82C596」은 29달러, 「VT82C691」은 39달러에 판매되며 비아의 국내 독점 대리점인 FM컴(대표 홍정기)을 통해 공급된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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