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 "브리지 56K"
삼테크(대표 이찬경)는 일반 전화선에서 최대 56k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 노트북 컴퓨터용 데이터팩스 PCMCIA모뎀 「브리지 56K」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올해초 확정된 56k 모뎀 표준화에 대비해 56k ITU 표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롬(ROM)을 플래시메모리로 채용해 전세계 표준화된 모뎀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웰사의 메인칩을 장착해 폭넓은 호환성도 갖고 있다.
「브리지 56K」는 또 영상회의 프로토콜인 V.80을 지원하며 사용자가 하드웨어적인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자체 진단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절전용 슬립모드가 지원되는 이 제품은 사용자가 환경을 설정한 상태와 전화번호 등을 보존할 수 있는 메모리를 별도로 채용했으며 플러그 앤드 플레이기능, 오류 수정기능, 데이터 압축기능 등이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
삼테크는 최근 노트북PC시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PCMCIA형 주변기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초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SW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