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SKG의 4번째 영화. 인류가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혜성과의 충돌에 맞선다는 상상력이 그려졌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총지휘하고 여류감독 미미 레더가 연출했다. ILM사가 만들어낸 우주선 혜성작륙,혜성의 지구충돌 장면,거대한 해일이 대도시를 휩쓰는 장면 등 특수효과도 볼거리다.
14살 소년 레오 비더만이 우연히 발견한 혜성 「울프비더만」은 뉴욕시 만한 크기다. 그런데 2년 후 지구에 충돌하는 궤도를 가지고 있다.
1년 후,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방송기자 제니 레더(테아 레오나 분)는 재무장관의 갑작스런 사임건을 취재한다. 그녀는 「엘리」라는 단서를 백악관의 섹스 스캔들로 추측하고 집요하게 추적한다. 그러나 「엘리」는 인류 종말을 뜻하는 혜성충돌사건의 암호였다. 그녀의 접근에 당황한 FBI와 대통령(모건 프리만 분)은 결국 혜성의 접근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한다. 지구의 생명체를 모두 사라지게 할 혜성이 다가오고 있지만 키니(로버트 듀발 분)를 선장으로 하는 우주선 「메시아호」을 띄워 혜성을 원폭으로 파괴한다는 계획을 밝힌다. 인류의 관심은 혜성폭파를 생중계하는 TV에 쏠리고,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혼란에 휩싸이는데...<배급 제일제당,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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