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필터 전문생산업체인 텔콤(대표 윤태현)이 일본 산요사에 냉동기용 노이즈 필터를 수출한다.
텔콤은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현지법인 및 대리점을 연계해 수출을 알선하는 수출연계 지원사업에 힘입어 일본 산요사에 6천달러 상당의 냉동기용 노이즈 필터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텔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산요사의 냉동기에 장착되는 약 1천여가지의 노이즈 필터류로 수출 품목을 다양화하다는 계획 아래 산요사의 사내 품질인증 획득 작업을 벌이고 있다.
텔콤은 산요사로부터 품질 인증을 획득하면 올해안에 수십만 달러 상당의 노이즈 필터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희영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