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는 당초 올초로 계획했던 50인치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을 사용한 하이비전 TV의 시판시기를 올 가을께로 연기했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NEC는 현재 책정하고 있는 PDP 하이비전의 가격이 1대당 2백70만엔에 달해 일반 소비자가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따를 것으로 보고 양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올 가을중에 가격대를 낮춰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NEC는 PDP TV의 저소비전력화를 비롯해 화면의 휘도와 콘트라스트비 등 성능을 크게 높이는 한편 현재 NEC가고시마에 건설중인 제1기 양산라인에서도 올해안에 생산능력을 월 1만대규모로 끌어올려 PDP TV의 본격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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