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Y2k] 주요업체 솔루션.. 트랜스 밀레니엄서비스

삼정컨설팅 "트랜스 밀레니엄 서비스"

삼정컨설팅(대표 윤영각)은 유럽 최대의 정보기술 컨설팅업체인 캡 제미니(CAP GEMINI)의 Y2k문제 솔루션인 「트랜스 밀레니엄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삼정컨설팅이 제공하는 이 Y2k문제 솔루션은 영향분석, 변환, 테스트에 이르는 과정을 완전 자동화해 코볼언어 3천개를 기준으로 4명이 8∼9주면 변환작업을 할 수 있고 코볼 PL/1은 물론 4GL, 어셈블러, 포트란에 이르기까지 모든 언어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정상적인 프로그램은 사실상 완전 자동화가 가능하다. 삼정컨설팅은 이 Y2k 솔루션이 지난 96년 가트너그룹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전세계에 6백여개 사이트를 확보하고 지난해 Y2k 솔루션으로는 가장 많은 5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삼정컨설팅은 현재 분당에 Y2k 처리공장을 설치하고 있으며 P사 등 몇개 기업과 솔루션 공급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캡제미니는 분당에 프로그램 처리공장을 설치하고 있으며 이 공장이 완공되는 5월 이후에는 보다 능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영업 측면에서는 재계 10위권 내의 그룹사들을 포함해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영업을 벌이고 있으며 포스데이타와 포스코 계열사에 대해 솔루션을 공급하고 대외영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툴 업체로는 올해 최대 규모의 계약이라고 삼정측은 밝혔다. 문의 (02)722-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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