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취급되는 전 품목이 케이블TV 홈쇼핑 39쇼핑에서 판매된다.
케이블 TV홈쇼핑 채널 39쇼핑(대표 박경홍)은 롯데백화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 백화점에서 취급하는 전 제품을 자사 케이블TV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39쇼핑은 롯데백화점과 향후 1년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롯데백화점 취급 품목 판매에 나선다는 계약을 맺고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동안 첫 방송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실시하는 「삼구쇼핑-롯데백화점 공동기획전」을 생중계한다.
39쇼핑은 백화점등 유명 판매처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는데 지난달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이 백화점 의류제품을 방송을 통해 판매,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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