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미디어(대표 이흥성)는 집중력 향상, 심신안정은 물론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영어, 수학과목 등을 공부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뇌파학습기 「웅진브레인Q 플러스」를 출시했다.
4년간 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웅진브레인Q 플러스」는 고교 교과내용을 담고 있는 28장의 CD롬 타이틀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첨가해 학습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기존 뇌파학습기에 비해 소프트웨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본체와 반투명 광안경, 디지털 헤드폰, 이어폰, 두뇌능력 개발 프로그램 CD롬 타이틀 4장으로 이루어진 「하드웨어 세트」와 CD롬 타이틀 14장과 교재 1권의 고교영어, CD롬 타이틀 14장과 교재 2권의 고교수학으로 이루어진 「고교학습 소프트웨어」로 구성됐다.
웅진미디어측은 두뇌능력 개발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소리와 빛으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으며 뇌파음과 다양한 음악이 배경으로 깔린 상태에서 CD롬 타이틀에 내장되어 있는 영어,수학강의를 들으며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 및 직장인들에게 적절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웅진미디어는 다양한 유통망 확보와 공격적인 마케팅,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올해에 10만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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