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미국 정부는 다음달 18, 19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에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협정 체결을 추진중이라고 관계자들이 27일 밝혔다.
미국은 클린턴 대통령이 지난 7월에 처음 제기한 전자상거래 무관세 구상에 따라 이번 WTO 각료회의에서 「사이버 스페이스」를 통해 이뤄진 거래에 대해서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결의할 것을 제안했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각국 대표들과 이러한 협정체결을 위한 막후절충에 들어갔으며, 협정체결이 가능할 경우에는 클린턴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 직접 참석할 것이라고 이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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