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김상범 기자> 현대중공업(대표 김형벽)이 컴퓨터어쏘시에이츠(CA)의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SMS)인 「유니센터TNG」를 기반으로 전체 정보시스템 환경의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관련 CA와 현대중공업은 26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 30분) 미국 뉴올리언즈 CA월드 행사장에서 찰스 왕 CA회장과 현대중공업의 강신택 전산실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제품공급 계약서에 서명했다.
현대중공업은 1차로 유니센터TNG의 기능중 보안 옵션(Single Sign on Option)과 보안위반 상황에 대한 자동조치 및 자동경보 시스템 옵션(Automation Point Manager Option)을 올 6월까지 설치한다.
또 이 회사는 99년까지 소프트웨어 분배 옵션(Software Delivery Option), 자산관리 옵션(Asset Management Option), 디렉토리 관리 옵션(Directory Management Option) 등을 단계적으로 확장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장기적으로는 「유니센터TNG」를 기반으로 사무실과 설계 및 생산 사이트에 설치된 다양한 시스템 및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한 자사의 모든 시스템 환경을 통합 관리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