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보장형 PC」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체인지업PC(4150. 4160) 후속모델로 인텔 펜티엄II 2백66MHz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체인지업PC 3개 모델(4170.4180.4190)을 개발,25일부터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인텔 2백33MHz CPU를 탑재한 기존 체인지업보다 상위기종으로 개발된 것으로 프론트로딩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하고 PC의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하드디스크를교환할수 있는 핫스와프 기능과 열쇠가 없으면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분리가 불가능한 캠록기능을 추가했다.또 AGP카드를 탑재해 실감나는 3차원영상 및 게임이 가능하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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