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한글 자바 운영체계(OS)를 채택한 2세대 네트워크 컴퓨터(NC)인 「넷챔프」를 국내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2세대 NC는 2백33MHz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메모리를 최고 64MB까지 확장 가능하며 고속 LAN환경을 지원함은 물론 PCI버스 방식의 그래픽 가속기를 채택해 1세대 제품보다 5배 정도 빠른 그래픽 처리속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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