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서평원)은 자체 개발에 성공, 상용화를 마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망연동시스템을 출시해 내수 및 해외 시장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LG정보통신이 선보인 제품(모델명 스타렉스-IWF)은 CDMA 휴대폰 및 개인휴대통신(PCS)교환기와 연결, 이동통신 단말기를 통해 팩스 문자 PC통신 등 각종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유선망과 연동시켜주는 장비이다.
이 회사는 기존 CDMA시스템과 프로토콜의 광범위한 연동기능이 요구되는 망연동시스템의 특성 때문에 해외 유수업체들도 잇달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보다 한발 앞서 개발 출시에 나선만큼 국내는 물론 수출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택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